외가댁, 외갓집 / 처가댁, 처갓집 - 한국인 자주 틀리는 한국어 문법 56
외가댁, 외갓집 / 처가댁, 처갓집 - 뭐가 맞을까? '지난 여름에 우리 가족은 외가댁 / 외갓댁 / 외갓집에 다녀왔다.' '지난 주말에 처가댁 / 처갓댁 / 처갓집에 다녀왔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 '외가댁, 외갓댁, 외갓집', '처가댁, 처갓댁, 처갓집'. 과연 이 단어들 중 정확한 단어는 무엇일까? 정답을 먼저 이야기하면 '외가댁, 외갓집', '처가댁, 처갓집'이 맞고, '외갓댁, 처갓댁'은 틀린 표현이다. 사이시옷(ㅅ)이 들어간 단어라 '외갓댁, 외갓집', '처갓댁, 처갓집'이 맞는 것 같은데 왜 '외갓댁, 처갓댁'은 틀리고, '외가댁, 외갓집', '처가댁, 처갓집'만 맞을까? 표준국어대사전 의미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위 단어들의 의미를 찾으면 다음과 같다. ◆외가댁 - 명사 1. '외가(外..
2023.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