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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알못의 자동차 생활

자동차 연료첨가제 써야 할까? - 불스원샷 플래티넘 후기

by 긍정열혈제주남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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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0 PD 1.6 T-GDI
자동차 연료첨가제 사용 중

불스원샷 플래티넘

자동차 연료첨가제 이야기

차알못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관리는 찾아서 하려고 노력중이다.

자동차는 수많은 부품들의 조합으로 움직이는 기계인데 요즘은 안전 사양이나 각종 옵션들로 인해 단순한 기계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지만 작동 원리는 비슷하고, 소모품 관리를 제대로 해주면 수명은 늘기 때문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
거기에 더해 첨가제 사용을 하기도 하는데 아직까지 첨가제 사용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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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첨가제, 연료첨가제가 대표적인데
엔진오일 첨가제 같은 경우에는 가끔 사용하기는 하지만 좀 소극적인 편이긴 하다.
첨가제는 기존 차량에다 뭔가 더 넣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그래서 엔진오일 첨가제나 엔진코팅제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넣거나 거의 넣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연료첨가제는 다른 첨가제와는 달리 접근이 좀 쉬운데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들을 보면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뭐가 좋고, 뭐가 나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나도 다양한 연료첨가제를 써 봤지만 다들 효과는 있었고, 내 차량에 맞는 제품들을 선택해 사용하는 중이다.

연료첨가제에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분들은 연료첨가제의 효과가 미미하니
차라리 그냥 고급유를 넣으라고 하지만
그건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에 뭐가 맞다고 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나는 꾸준히 첨가제를 넣는 쪽인데 매번 넣기는 어렵고,
보통 3,000km~5,000km 주기로 넣어주고 있다.
아무래도 시내 주행이 많은 곳이라 3,000km 주기로 넣는다고 보면 된다.

자동차 연료첨가제 어떤 것을 써야 하나?

정답은 없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여러 종류를 써 보고 자신의 성향에, 자기 차량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나는 여러 브랜드 제품들을 써 봤는데 다들 효과는 있다.
다만 그 효과의 편차가 있을 뿐이다.

그러나 분명 효과는 있고, 좀 더 많은 체감을 한 것을 꼽으라면 '현대 엑스티어 알파, 불스원샷, 검아웃' 등이 있다.

현대 엑스티어 알파 제품은 가성비로 쓰기가 되게 좋았고, 주입 후 가볍게 치고 나가는 느낌이 있어서 예전에 많이 사용을 했다.

불스원샷은 작년에 불스워너로 활동을 하면서 많이 접하게 됐는데 다양한 제품군들을 개발하고 출시를 해서 세분화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검아웃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제품이고, 현재 현대자동차 공식 첨가제로도 사용이 되는 제품이다.

나는 위 세 가지 제품들이 가장 기억에 남고, 현재는 불스원샷과 검아웃을 사용 중이다.

불스원샷 플래티넘 주입

마침 어제, 첨가제를 넣을 때가 돼서 불스원샷 플래티넘 제품을 주입했다.

불스원샷 플래티넘은 크게 4가지 장점이 있는데
1. GDI 부스터
2. 옥탄 부스터
3. 슬러지 예방
4. 수분 제거
등이다.

겨울철 연료통에 생길 수 있는 수분까지 제거가 가능해 안심이 되고, 현재 불스원샷 중 가장 상위 라인이기 때문에
성능도 아주 좋기 때문에 효과 체감도 잘 된다.


자동차 연료첨가제 사용이 플라세보(플라시보) 효과라고 할 수도 있지만
성능 검증 콘텐츠도 많고, 또 나는 체감을 했고, 지금도 넣으면 체감을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넣을 생각이다.

내 차량을 사랑한다면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구매를 해서 주기적으로 넣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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